[현장]지휘봉 든 홈로봇 클로이드…LG전자, 미래 AI홈 선보여[IFA 2026]

기사등록 2026/09/04 10:00:00

최종수정 2026/09/04 11:1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IFA 2026' 참가…미래 AI 홈 제시

'씽큐 클로' 등 AI 홈 플랫폼 소개

[베를린=뉴시스] 홍세희 기자=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 LG전자 부스에서 홈로봇 클로이드가 'AI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2026.09.03. hong198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뉴시스] 홍세희 기자=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 LG전자 부스에서 홈로봇 클로이드가 'AI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뉴시스] 홍세희 기자 = "홈로봇 클로이드가 지휘하는 'AI 오케스트라'는 'LG AI 홈'의 미래를 보여주는 퍼포먼스 입니다."

지난 3일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 메인 전시장에 마련된 LG전자 부스에 들어서자, 지휘봉을 든 LG 휴머노이드 홈로봇 '클로이드'가 등장했다.

31개의 LG전자 가전제품들은 반원 형태로 클로이드를 둘러싸고 있었다.

클로이드는 'AI 오케스트라'라는 주제에 따라 냉장고와 세탁기, 식기세척기, TV 등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클래식 연주를 들려주며 집안의 가전이 조율되는 'AI 홈'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LG전자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서 AI홈을 비롯해 빌트인 등 다양한 패키지를 활용한 기업간거래(B2B) 솔루션과 볼륨존(중저가) 제품군을 대거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번 IFA에서 AI홈의 핵심 플랫폼인 'LG 씽큐 온(ThinQ On)에 실행형 AI 에어전트 기능을 강화한 '씽큐 클로(ThinQ Claw)'를 선보였다.

씽큐 클로는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 익숙한 메신저 앱에서 채팅으로 말하듯 편하게 요청할 수 있고, 원격으로 AI홈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캘린더 등 외부 시스템과 연동해 명령을 실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씽큐 클로는 사용자를 기억해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 대화와 작업을 이어서 실행하거나 상황을 분석해 먼저 제안하기도 한다"며 "사용자의 일정에 맞는 생활 패턴을 제안하고, 여기에 맞는 가전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행하는 루틴까지 생성해 준다"고 밝혔다.

[베를린=뉴시스] 홍세희 기자=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 LG전자 부스에서 관계자가 AI 홈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2026.09.03. hong198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뉴시스] 홍세희 기자=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 LG전자 부스에서 관계자가 AI 홈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LG전자는 연내 씽큐 클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과 유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AI홈 존'에는 건설사 고객을 위한 에너지 및 가전제품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ThinQ Pro)도 전시됐다.

올해 북미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씽큐 프로는 제품의 우수성과 관리의 편의성을 인정받아 다른 국가에도 건설사 납품용 솔루션 패키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범준 LG전자 HS AI홈솔루션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공간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AI를 발전시켜 고객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 움직이는 AI홈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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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휘봉 든 홈로봇 클로이드…LG전자, 미래 AI홈 선보여[IFA 2026]

기사등록 2026/09/04 10:00:00 최초수정 2026/09/04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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