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당 1000원 지원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전경. 2023.09.04. 0jeo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04/NISI20230904_0001355913_web.jpg?rnd=20230904130605)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전경. 2023.09.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수소승용차를 사는 제주도민의 구매·유지 비용이 낮아진다.
제주도는 대당 3950만원의 수소차 구매지원금에 더해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수소 충전요금을 ㎏당 1000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도민이 내는 충전요금은 ㎏당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낮아진다.
이번 지원은 2026년 수소승용차 민간보급이 처음 시행됨에 따라 도민이 수소차를 인도받고 운행하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도는 수소차 구매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대당 3950만원의 구매지원금을 지원했고, 여기에 충전요금 인하까지 더해 구매비와 유지비를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중간 수준으로 맞춰 나갈 계획이다.
충전요금 지원은 승용차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그린수소 판매지원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도는 친환경 수소차를 운행하는 도민의 혜택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수소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조선희 제주도 기후에너지국장은 "이번 지원은 수소차를 운행하는 도민의 유지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생산단가를 낮추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도민이 부담 없이 친환경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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