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적 피의자, 영천 한 병원서 재활 분야 종사
대학원측 "2학기 강의 배제"

25일 밤 경찰에 호송되는 중국인 유학생 살해 피의자 (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자 대학원생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중국 국적의 정모(30대)씨는 A씨가 다니던 대학원에서 강의를 맡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해당 대학과 경찰 등에 따르면 피의자 정씨는 지난 1학기 학부 전공 수업에서 2개 과목을 강의했으며, 오는 2학기에도 2개 과목 강의가 예정돼 있었다.
정씨는 경북 영천에 있는 모 병원에서 재활 관련 분야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학원은 2학기 수업에서 피의자 정씨를 배제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모임에서는 ‘정씨가 평소 유학생들과 친하게 지냈고 피해자 A씨와도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는 취지의 글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학을 맞아 중국에 갔던 A씨는 지난 14일 학위수여식 참석을 위해 입국했다가 20일 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25일 밤 경산에서 정씨를 검거하고, 경산 하양읍 그의 거주지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해당 대학과 경찰 등에 따르면 피의자 정씨는 지난 1학기 학부 전공 수업에서 2개 과목을 강의했으며, 오는 2학기에도 2개 과목 강의가 예정돼 있었다.
정씨는 경북 영천에 있는 모 병원에서 재활 관련 분야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학원은 2학기 수업에서 피의자 정씨를 배제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모임에서는 ‘정씨가 평소 유학생들과 친하게 지냈고 피해자 A씨와도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는 취지의 글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학을 맞아 중국에 갔던 A씨는 지난 14일 학위수여식 참석을 위해 입국했다가 20일 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25일 밤 경산에서 정씨를 검거하고, 경산 하양읍 그의 거주지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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