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이상저온·우박 피해 재난지원금 추석 전 조기 지급

기사등록 2026/08/2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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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피해 사과.(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우박 피해 사과.(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이상저온과 우박 피해를 당한 지역 농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이상저온과 6월11일 우박으로 제천 지역 238농가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상저온 현상으로 191농가에서 재배하던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에서 꽃과 어린 열매가 얼었다. 피해 면적은 164.4㏊로, 과수 농가에 지급할 재난지원금은 총 5억6020만원이다.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사과와 치커리 등 농작물이 상품성을 잃었다. 한 해 농사를 망친 47농가(25.53㏊)에도 재난지원금 838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국비로 받은 재난지원금을 이달 말까지 우선 지급한 뒤 지방비를 편성과 집행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추석 전까지 집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는 피해 발생 이후 병해충 방제와 수세 회복, 생육 관리 등 추가적인 영농비용이 발생한다"면서 "이번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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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상저온·우박 피해 재난지원금 추석 전 조기 지급

기사등록 2026/08/26 10:0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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