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이다현이 23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5.2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20822933_web.jpg?rnd=20250523185237)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이다현이 23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185㎝의 큰 키를 자랑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이 일본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일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THE ANSWER'에 따르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3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31-33, 19-25, 20-25)으로 패했다.
한국은 세계랭킹 26위로 일본(6위)보다 순위가 낮지만, 1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펼치는 등 만만치 않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미들블로커로 나선 이다현이 눈에 띄었다. 이다현은 1세트에서 일본의 공격수 사토 요시노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냈다. 이후에도 빠른 속공과 높은 타점을 앞세워 일본의 수비를 흔들었다.
이날 이다현은 11득점과 블로킹 2개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경기를 지켜본 일본 팬들도 이다현의 플레이에 주목했다. 일본에서는 "좋은 선수다. 미들블로커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 같다", "배우 같은 얼굴이다", "이다현의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한국 쪽에서 가장 큰 벽이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다현은 다음 시즌 일본 SV리그에서 뛰게 된다. 일본 여자배구 구단 NEC 레드 로켓츠는 지난 7월 이다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다현은 2021년부터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발탁된 미들블로커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서 뛰었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일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만큼, 다음 시즌 일본 코트에서 활약할 이다현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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