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는 소수를 위한 예산 검증"
![[서울=뉴시스] 박유진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244_web.jpg?rnd=20260612103139)
[서울=뉴시스] 박유진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내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재선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3)이 대규모 예산 삭감을 예고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339회 임시회에서 내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박유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이 대한 검증과 재평가를 예고했다. 성과가 미흡하고 느슨하게 운영된 사업이나 전시성 사업 등을 원점에서 검토해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의 비효율적 편성은 결국 재원의 한정성을 도외시한 선택"이라며 "주요 시정 사업들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재평가해 시민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는 소수를 위한 예산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시민의 부담이 심화되는 위기 상황 속에서 불필요하게 증액되거나 무리하게 추진되는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해 민생 안전과 복지, 교육 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분야에 예산이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