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6세 연하의 부하 여직원과 입맞춤을 나누는 영상이 유포된 한 미국 변호사가 로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사진 : 틱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375_web.jpg?rnd=20260826090324)
[서울=뉴시스] 16세 연하의 부하 여직원과 입맞춤을 나누는 영상이 유포된 한 미국 변호사가 로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사진 : 틱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16살 연하의 부하 변호사와 입맞춤을 나누는 영상이 유포된 한 미국 변호사가 결국 로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대형 로펌 '왁텔 립튼'의 파트너 변호사 너새니얼 컬러턴이 영상 파문 이후 수개월 간 휴직하고 있으며, 곧 로펌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컬러턴은 지난달 같은 로펌 소속의 29세 어쏘시에이트(어쏘) 변호사 켈시 보렌즈와이그와 뉴욕 센트럴파크 벤치에서 입맞춤을 나누던 중 한 행인의 카메라에 촬영됐다. 해당 영상이 틱톡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두 사람은 하루아침에 유명세를 얻었다.
논란이 커지자 왁텔은 즉각 내부 조사에 착수했고, 컬러턴은 휴직 처리됐다. 한 소식통은 "공식적인 퇴사 처리가 언제 이뤄질지는 알 수 없지만, 컬러턴이 왁텔을 떠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컬러턴이 휴직 상태일 뿐이며 '해고'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번 파문으로 컬러턴은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는 스타 변호사 빌 새빗이 이끄는 소송 팀과 함께 경쟁 로펌인 '깁슨 던'으로 이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깁슨 던은 컬러턴의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공공장소에서의 부적절한 행위를 넘어, 파트너 변호사와 어쏘 변호사라는 위계 관계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빗은 3년간 총 9600만 달러(약 1327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고 깁슨 던으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빗 측은 해당 금액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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