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어러 15명 맞춤 지원
2기엔 학업·진로 지원 확대
![[서울=뉴시스]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과 함께 영케어러 지원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하고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최연진 넥슨재단 사무국장.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669_web.jpg?rnd=20260821095608)
[서울=뉴시스]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과 함께 영케어러 지원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하고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최연진 넥슨재단 사무국장.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넥슨게임즈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학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한다.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과 함께 영케어러 지원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하고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와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아동·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9월 넥슨재단, 초록우산과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1억원을 기부했다.
1기에서는 영케어러 15명을 대상으로 돌봄과 교육, 건강, 주거 등 개인 상황에 맞춘 지원을 제공했다. 임직원 기부 캠페인으로 1028만원을 추가 모금했으며 게임 제작 체험이 포함된 겨울방학 캠프 등도 운영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케어러의 하루 평균 가족돌봄시간은 5.6시간에서 2.6시간으로 53.6% 줄었다. 스스로 평가한 돌봄관여도는 7.4점에서 4.0점으로 낮아졌고, 공부와 진로에 집중하는 데 느끼는 부담도 2.9점에서 1.9점으로 감소했다.
2기에서도 총 15명을 지원한다. 기존 참여자 8명과 신규 참여자 7명을 대상으로 돌봄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돕는다.
학업과 진로 지원도 확대한다. 참여자가 관심 분야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학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 및 교보재 구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연진 넥슨재단 사무국장은 "영케어러들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학업과 진로를 충분히 준비하기 어려운 만큼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영케어러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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