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새재·수옥폭포 재현
'대학찰옥수수' 메뉴 시식

(사진=대상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대상그룹이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충북 괴산군의 명소와 특산물을 알리는 '괴산 찰떡합격런' 팝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소멸위기에 놓인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활용해 가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 대상그룹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2023년 시작했다.
올해는 예로부터 선비와 학문의 고장으로 알려진 충청북도 괴산군을 '합격의 명소'로 재해석해 청정 자연환경과 대표 식재료를 알린다.
'괴산 찰떡합격런'이라는 콘셉트로,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이 거쳐간 괴산의 명소 곳곳에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먹거리를 맛보며 합격과 소원을 기원하는 여정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괴산 청안면의 '소원비는 회화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5미터 길이의 회화나무 앞에서 소원을 빌고 사진을 남기며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괴산의 대표 식재료인 대학찰옥수수로 만든 크림을 올린 '옥수수필링약과'로 에너지를 채운다.
한양으로 향하는 길목의 험준한 '연풍새재'를 재해석한 '고난의 길 3코스'에 도전해 점핑배틀과 외나무다리 건너기, 클라이밍 등 총 3개의 코스를 통과하면 선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던 '수옥폭포'를 재현한 공간으로 이어진다.
맑고 깨끗한 수옥폭포의 풍경을 감상하며 대학찰옥수수 퓨레를 더한 '기운찰옥수수식혜'를 맛볼 수 있다.
괴산 수옥정을 모티브로 한 '찰떡합격 수옥정'에서는 괴산의 찹쌀과 버섯, 나물 등으로 만든 '괴산합격주먹밥', 대학찰옥수수 알갱이를 넣은 찹쌀떡에 옥수수 가루를 입힌 '대학찰떡옥절미', '괴산옥수수수염차' 등 합격을 기원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대상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괴산이 '합격과 성취의 고장'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지역의 명소와 특산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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