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외환위기·AI 등 위기마다 상생·혁신 선택
57개국 800여개 매장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서울=뉴시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강원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2026 HDI CEO SUMMER FORUM'에서 '위기를 기회로,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639_web.jpg?rnd=20260821093416)
[서울=뉴시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강원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2026 HDI CEO SUMMER FORUM'에서 '위기를 기회로,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IMF 외환위기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잇단 위기 속에서 상생과 혁신을 선택하며 BBQ를 57개국 800여개 매장의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온 경험을 국내 주요 기업 CEO들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회장은 20일 강원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2026 HDI CEO SUMMER FORUM'에서 '위기를 기회로,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에는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CEO 130여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BBQ의 지난 31년을 위기의 순간마다 내렸던 '선택의 역사'로 소개했다. IMF 외환위기와 조류인플루엔자, 외식시장 변화 속에서도 상생과 혁신을 선택한 것이 현재의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BBQ는 2005년 올리브오일을 치킨 조리에 접목한 황금올리브치킨을 선보이고 치킨대학을 중심으로 교육·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방식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현재 전 세계 57개국 800여개 매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윤 회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기술 자체보다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가치와 기업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위기는 기업을 멈추게 하는 장애물이 아니라 새로운 선택을 요구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BBQ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시장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K-푸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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