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염주의보 확대…오후 5~50㎜ 요란한 소나기

기사등록 2026/08/21 0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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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1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하늘 상태를 보이겠다.

아침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20㎜의 비가 내리겠고, 특히 군산 어청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전 지역에 5~50㎜의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며, 아침 출근길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무더위도 한층 맹위를 떨치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전주(25.8도)와 익산(25.2도) 등에서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폭염주의보가 전 지역(어청도 제외)으로 확대 발효될 예정이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 분포를 보이겠다. 장수·진안 30도, 무주·임실 31도, 남원·순창 32도, 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33도, 전주·완주·익산 34도 등이다.

자외선지수는 구름이 많은 날씨 속에 '보통~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식중독 예측지수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고(69.6)' 단계가 예상된다. 식자재는 실온에 두지 말고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가 필요하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8시20분(499㎝)과 오후 9시37분(518㎝)이고, 간조는 오후 2시52분(219㎝)이다. 일출은 오전 5시57분, 일몰은 오후 7시17분이다.

주말인 22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5~40㎜의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6도, 낮 최고 30~34도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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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폭염주의보 확대…오후 5~50㎜ 요란한 소나기

기사등록 2026/08/21 07:19: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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