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62개교 찾아 실전 투자·AI·블록체인 교육…교사 98% "금융 이해도 향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2025.11.27.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21077613_web.jpg?rnd=2025112716340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2025.1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자체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 현장 만족도 96%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업비트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일환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한 '두니버스(Duniverse)'가 전신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업클래스 주니어가 찾아간 62개교의 교사들은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두나무 측이 실시한 교사 대상 설문 결과,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성은 5점 만점에 평균 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6.0%(평균 4.8점)에 달했으며, 차년도 참여 의향 역시 94.0%(평균 4.7점)로 집계됐다. 응답 교사의 98.0%는 본 교육이 '학생의 디지털 금융 기초 이해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설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정규 교육과정이 국·영·수 및 입시 위주로 편성돼 있어, 최신 디지털 화폐나 혁신 금융에 대한 객관적 교육을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쉽지 않아, 외부 전문가가 투입되는 현재 시스템이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다.
두나무 측은 업클래스 주니어 차별점으로 단순 소비나 저축 중심 전통적 경제 교육을 넘어선 '실전 투자 리터러시' 교육을 꼽았다.
주식 및 가상자산의 원리, 투자 위험 관리, 합리적 자산 배분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모의투자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리스크 관리와 시장 메커니즘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양방향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개념을 융합한 커리큘럼으로 미래 직업과 진로 탐색까지 돕고 있다.
회사는 업클래스 주니어 하반기 교육 일정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오는 18일부터 업클래스 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투기 및 신종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주체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공교육에 가치를 더하는 대표적인 민간 ESG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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