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23억 규모 자동차 전장용 NIL 장비 공급 계약

기사등록 2026/08/14 0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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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식각장비·RF(무선주파수) 전문 기업 기가레인은 글로벌 전자기업과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NIL)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자동차 전장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NIL 장비 공급을 위한 것으로, 계약 금액은 약 23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이다.

해당 장비는 나노 단위의 초미세 패턴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NIL 공정 장비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자동차용 전자부품에 적용되는 핵심 설비다. NIL 기술은 몰드를 활용해 패턴을 직접 전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광학 노광 공정 대비 공정 단순화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면서도 초미세 패터닝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가레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나노패턴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장비 뿐만 아니라 나노임프린트 핵심 소재(Resin)와 공정 기술을 결합한 '장비·소재·공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공정 최적화는 물론, 양산 환경에서도 높은 패턴 정밀도와 균일도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자동차 전장 분야 레퍼런스를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메타광학(Meta-Optics),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미래 광학 중심 산업에서 NIL 기반 패터닝 솔루션 공급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가레인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나노패턴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향후 첨단 광학·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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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 23억 규모 자동차 전장용 NIL 장비 공급 계약

기사등록 2026/08/14 08:20: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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