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 합의 끝나…빠르면 8월 중 계약"
아이온 PC·아이온2 모바일 아우르는 협업 추진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가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엔씨가 '아이온2'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게임사와 PC 버전 퍼블리싱과 모바일 버전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양측은 협업의 큰 틀에 합의하고 세부 조건을 협의 중으로, 빠르면 이달 중 구체적인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11일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성취게임즈와 함께 중국 내 아이온 PC 버전 퍼블리싱 계약과 아이온2 모바일 버전을 같이 만드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 틀에서는 합의가 됐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협상 중"이라며 "빠르면 8월 중에 구체적인 계약이 체결되면 별도 공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당초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이후 성과를 확인한 뒤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중국 게임사들이 아이온2 퍼블리싱을 적극적으로 문의하면서 계획을 앞당겼다.
박 대표는 "가장 좋은 조건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 능력이 뛰어난 회사로 파트너십을 조기에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아이온2 모바일 버전의 중국 서비스에 그치지 않는다. 아이온 PC 버전의 중국 퍼블리싱과 아이온2 모바일 버전의 공동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며 아이온 IP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박 대표는 "아이온1 당시 성취게임즈에 지식재산(IP)을 다 주고 중국에 맞게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 듯, 중국향에서는 좀 더 유연하게 협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온2는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챕터1 업데이트 이후 결제 이용자당 평균 매출(PCEU)이 증가하고 매출도 6월 대비 상승했으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역시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한국과 대만 이용자가 빠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상승했다"며 "게임 자체와 개발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굉장히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11일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성취게임즈와 함께 중국 내 아이온 PC 버전 퍼블리싱 계약과 아이온2 모바일 버전을 같이 만드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 틀에서는 합의가 됐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협상 중"이라며 "빠르면 8월 중에 구체적인 계약이 체결되면 별도 공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당초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이후 성과를 확인한 뒤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중국 게임사들이 아이온2 퍼블리싱을 적극적으로 문의하면서 계획을 앞당겼다.
박 대표는 "가장 좋은 조건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 능력이 뛰어난 회사로 파트너십을 조기에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아이온2 모바일 버전의 중국 서비스에 그치지 않는다. 아이온 PC 버전의 중국 퍼블리싱과 아이온2 모바일 버전의 공동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며 아이온 IP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박 대표는 "아이온1 당시 성취게임즈에 지식재산(IP)을 다 주고 중국에 맞게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 듯, 중국향에서는 좀 더 유연하게 협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온2는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챕터1 업데이트 이후 결제 이용자당 평균 매출(PCEU)이 증가하고 매출도 6월 대비 상승했으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역시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한국과 대만 이용자가 빠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상승했다"며 "게임 자체와 개발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굉장히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