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사우디 공공 생체인식 사업 진출 MOU

기사등록 2026/08/11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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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체인식 기업 중 유일하게 공식 파트너 협의 대상 선정

사우디 정부·공공기관 대상 사업 발굴부터 구축·운영 공동 추진

(사진=엑스페릭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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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생체인식 전문기업 엑스페릭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사업 전문기업 알얌(Alyam Technical Trading Co.,)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공공부문 생체인식 및 디지털 신원확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 혁신 전략인 '비전 2030'을 기반으로 정부·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국가 신원확인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항과 출입국 시설, 정부기관 등을 중심으로 생체인식과 전자문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확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알얌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사업에 적용할 생체인식 솔루션 파트너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업의 업력과 기술 역량, 제품 경쟁력, 글로벌 사업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엑스페릭스는 국내 생체인식 기업 중 유일하게 공식 파트너 협의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제품과 사업 수행 역량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번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기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프로젝트 개발과 입찰, 제안, 구축 및 운영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생체인식 솔루션과 전자문서(e-Documen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원확인(Digital Identity) ▲국경관리(Border Control) 등이다. 이와 함께 양사가 합의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디지털 전환 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MOU 유효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공공부문의 생체인식 및 전자문서 사업에 대해 독점적인 협력 체계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엑스페릭스는 협약 대상 분야에서 별도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파트너를 지정하지 않으며, 알얌 역시 해당 분야에서 제3의 경쟁 솔루션과 협력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엑스페릭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신원확인, 공공 보안 분야에서 현지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체인식 장비와 전자문서 솔루션의 공급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훈 엑스페릭스 ID사업부 전무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알얌의 공식 파트너 협의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엑스페릭스가 축적해 온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공공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중동 시장에서 생체인식·전자문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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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사우디 공공 생체인식 사업 진출 MOU

기사등록 2026/08/11 10:25: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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