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실적 실망" SK하닉, 또 10% 털썩…삼전도 6%↓[핫스탁](종합)

기사등록 2026/08/06 15:51:49

최종수정 2026/08/06 15:53:2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기대치를 밑도는 샌디스크의 실적 가이던스(전망치)에 국내 반도체 '톱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일 전 거래일보다 6.30% 내린 23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10.37% 내린 149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0일(종가 132만2000원) 이후 5거래일 만에 다시 150만원선 아래로 내려섰다.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 역시 13.32% 급락한 9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샌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 장 마감 후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8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데이터센터 매출은 1298% 급증한 29억8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장기 공급 계약 성격인 NBM(New Business Model)과 관련해서는 핵심 고객 8개사와 계약을 체결, 2027회계년도 비트 출하량의 50%, 2028회계년도 비트 출하량 3분의 2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103~108억 달러를 제시, 시장의 실망감을 불러일으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샌디스크 가이던스 부진에 따른 실망 매물 출회로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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