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환경서 성능 확인 후 위성 2~6호기 추력기 교체
추가 시험 진행 뒤 8월 말 발사관리위원회서 일정 확정
위성 안정성 확보 우선…10월 초 발사 전망
![[고흥=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며 민간이 제작·조립을 맡은 발사체가 처음으로 정상 임무를 수행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한국형 발사체 최초의 야간비행이자 역대 최다인 13기의 위성이 탑재됐다. 우주로 향한 주탑재위성 1기와 큐브위성 12기가 모두 임무 궤도에 무사히 진입해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4차 성공을 계기로 정부는 6차 발사까지의 계획을 통해 발사체 제작·운용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넘기는 전환 작업을 이어간다.2025년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 우주 강국 도약의 원년이자 민관이 함께 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기점의 해이다. 사진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로켓광장에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1단형 고체추진 로켓 KSR-Ⅰ, 2단형 고체추진로켓 KSR-Ⅱ, 액체추진 과학로켓 KSR-Ⅲ, 우주발사체 KSLV-Ⅰ(나로호)의 실물크기 로켓 모형 뒤로 별의 일주운동 궤적이 보이는 모습. (별의 일주운동 궤적은 30초로 2시간 촬영 후 각각의 사진 레이어 합성) 2025.12.30.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21108185_web.jpg?rnd=20251230162801)
[고흥=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며 민간이 제작·조립을 맡은 발사체가 처음으로 정상 임무를 수행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한국형 발사체 최초의 야간비행이자 역대 최다인 13기의 위성이 탑재됐다. 우주로 향한 주탑재위성 1기와 큐브위성 12기가 모두 임무 궤도에 무사히 진입해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4차 성공을 계기로 정부는 6차 발사까지의 계획을 통해 발사체 제작·운용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넘기는 전환 작업을 이어간다.2025년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 우주 강국 도약의 원년이자 민관이 함께 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기점의 해이다. 사진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로켓광장에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1단형 고체추진 로켓 KSR-Ⅰ, 2단형 고체추진로켓 KSR-Ⅱ, 액체추진 과학로켓 KSR-Ⅲ, 우주발사체 KSLV-Ⅰ(나로호)의 실물크기 로켓 모형 뒤로 별의 일주운동 궤적이 보이는 모습. (별의 일주운동 궤적은 30초로 2시간 촬영 후 각각의 사진 레이어 합성) 2025.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오는 10월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핵심 탑재체인 초소형 군집위성의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2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누리호 5차 발사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졌다. 초소형 군집위성 2~6호기의 추력기를 교체하고 추가 검증을 진행 중이다.
추력기는 위성의 엔진에 해당한다. 궤도를 유지하거나 바꿀 때 추진력을 만든다. 특히 여러 위성이 줄을 맞춰 움직이는 군집위성에는 필수 부품이다.
이번 조치는 2024년 발사된 시제기와 이후 발사된 검증기 운용 과정에서 실제 우주 환경에서 추력기 성능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연구진은 양산형 위성에 적용할 개선된 추력기로 교체를 완료하고 추가 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호 5차 발사 목표는 원래 올해 6월이었다. 이후 8월과 9월로 순차 연기됐다. 위성 검증 일정을 고려하면 현재는 10월 초 이후 발사가 유력하다.
위성 제작 자체는 마무리 단계다. 이달 중순 '운송 전 검토회의(PSR)'를 거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옮겨진다. 정확한 최종 발사 일정은 이달 말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누리호 5차 발사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졌다. 초소형 군집위성 2~6호기의 추력기를 교체하고 추가 검증을 진행 중이다.
추력기는 위성의 엔진에 해당한다. 궤도를 유지하거나 바꿀 때 추진력을 만든다. 특히 여러 위성이 줄을 맞춰 움직이는 군집위성에는 필수 부품이다.
이번 조치는 2024년 발사된 시제기와 이후 발사된 검증기 운용 과정에서 실제 우주 환경에서 추력기 성능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연구진은 양산형 위성에 적용할 개선된 추력기로 교체를 완료하고 추가 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호 5차 발사 목표는 원래 올해 6월이었다. 이후 8월과 9월로 순차 연기됐다. 위성 검증 일정을 고려하면 현재는 10월 초 이후 발사가 유력하다.
위성 제작 자체는 마무리 단계다. 이달 중순 '운송 전 검토회의(PSR)'를 거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옮겨진다. 정확한 최종 발사 일정은 이달 말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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