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 폴스 '인 N 아웃'식당서 3명 죽고 2명 다쳐
총격범도 사망..사건 원인· 관련자 신원 조사 중
![[보이즈( 미 아이다호주)=AP/뉴시스]미 아이다호주의 트윈 폴스 시내 인N아웃 버거 식당에서 8월 1일 한 총격범이 식당안을 향해 총기를 발사하는 동영상의 한 장면. 이는 현장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의 목격자가 휴대전화기로 촬영한 것이다.](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1473944_web.jpg?rnd=20260802090002)
[보이즈( 미 아이다호주)=AP/뉴시스]미 아이다호주의 트윈 폴스 시내 인N아웃 버거 식당에서 8월 1일 한 총격범이 식당안을 향해 총기를 발사하는 동영상의 한 장면. 이는 현장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의 목격자가 휴대전화기로 촬영한 것이다.
[보이즈( 미 아이다호 주)=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아이다호 주 남부 트윈 폴스에서 주말인 1일( 현지시간) 패스트푸드 식당 '인N아웃' 안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총격이 시작된 것은 오후 2시 30분 쯤이었다고 트윈 폴스 시 공보 담당관 조슈아 파머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사건의 원인과 자세한 경과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틍윈 폴스 경찰서의 매튜 힉스 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범도 사망자 가운데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의 신원과 동기 등을 알아내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했다.
그는 "현장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웠다"면서 " 지역사회에 더 이상의 위험이나 위협은 없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사상자 수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사상자의 가족과 연고자에게 아직 통보 중이라고 그는 밝혔다.
트윈 폴스 카운티의 브렌트 라인케 위원장은 현장에서 경찰이 확인한 사상자가 5명이라고 말했다.
목격자 레인 코엔(34)은 식당 부근에서 운전 중 정지 신호에 멈춰 서 있었는데 식당 차 진입로에서 AR 소총을 든 사람이 나타났고 그를 향해서 한 남자가 권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엔 식당 제복을 입은 한 사람이 역시 제복을 입고 총상으로 가슴에 피를 흘리고 있는 여성 종업원을 주차장 쪽으로 끌고 가는 것을 보았다고 그는 말했다.
코엔과 다친 종업원, 권총을 든 남자는 모두 구급차가 그녀를 싣고 갈 때까지 현장에 있었다고 코엔은 말했다.
그는 경찰이 총격사건이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빨리 대피하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총격범은 최소 3~4발을 쏘았는데 어떤 특정한 사람을 목표로 발사한 것인지 그는 알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식당은 번화한 쇼핑 센터 부근으로 사건 당시 수백 명이 근처에 있었다고 경찰서장은 말했다.
오후 4시 전에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전 아이다호 교도소 교정국장 레인케는 이 사건으로 여러 기관이 출동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사건 부근을 피해서 다니도록 공지하고 도로를 폐쇄했다.
인구 5만6000여명의 트윈 폴스 시는 보이즈 시 남동쪽 205 km거리에 있다. 네바다 주와의 경계선에서는 약 120 km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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