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경북도와 의성축산농협이 27일 의성축산농협 회의실에서 '녹비작물 시범포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6949_web.jpg?rnd=20260727151131)
[안동=뉴시스] 경북도와 의성축산농협이 27일 의성축산농협 회의실에서 '녹비작물 시범포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의성축산농협이 27일 의성축산농협 회의실에서 '녹비작물 시범포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자원관리원의 의성 이전에 발맞춰 올해 기반 조성을 마친 의성 벼 재배단지 19㏊를 2028년 청사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사 부지는 민가, 도로, 육묘장과 인접해 있어 영농 공백이 장기화하면 잡초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주민 민원이 우려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대구 학정동 기존 부지에서 벼 원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기반 조성을 마친 의성 벼 재배단지에는 녹비작물 시범포를 조성·운영한다.
녹비작물은 토양에 환원해 본격적인 이전에 대비한 지력 증진에 활용된다.
의성축산농협은 지역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양질의 축분을 공급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경북도는 축분을 활용한 토양 관리 체계가 구축되면 농업자원관리원이 지력 증진에 투입해야 할 예산이 매년 약 2억원, 3년간 총 6억원 정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의성축산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농업자원관리원 이전지 벼 재배단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으로 경축순환농업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지역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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