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3대 메가프로젝트 과장된 것 아냐"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협력 강화 방안 모색
호남 팹 등 메가프로젝트 확장·구체화 주목
"프로젝트 성공 위해 빅테크 협력 필수적"
![[샌프란시스코=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글로벌 AI 리더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CEO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 대통령, 혹 탄 브로드컴 CEO, 최태원 SK그룹 회장,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김용범 정책실장. 2026.07.2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5/NISI20260725_0021376704_web.jpg?rnd=20260725101816)
[샌프란시스코=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글로벌 AI 리더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CEO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 대통령, 혹 탄 브로드컴 CEO, 최태원 SK그룹 회장,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김용범 정책실장. 2026.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행사에서 현지 빅테크 수장들을 만나 인공지능(AI)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반도체', 'AI 데이터센터(AIDC)', '피지컬 AI'로 이뤄진 '3대 메가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지 주목하고 있다.
AI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빅테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국내 반도체,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회장과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AI 서밋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 등 여러 빅테크 수장들을 만나 각종 AI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가 폭넓게 이뤄졌다.
최 회장은 "3조 달러 이상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허황되거나 과장된 것이 아니다"며 "최근 만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요구하는 AI 컴퓨팅 수요를 보면 상당히 현실에 기반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빅테크들이 예상보다 큰 규모의 AI 인프라를 요구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도 황 CEO와의 면담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시작해 인공지능이 중심이 된 새로운 사회, 새로운 나라를 준비하고 있다"며 "젠슨 황 대표께서 계속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CEO는 "SK그룹과 엔비디아는 오늘 양사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 규모는 500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반도체', 'AI 데이터센터(AIDC)', '피지컬 AI'로 이뤄진 '3대 메가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지 주목하고 있다.
AI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빅테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국내 반도체,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회장과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AI 서밋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 등 여러 빅테크 수장들을 만나 각종 AI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가 폭넓게 이뤄졌다.
최 회장은 "3조 달러 이상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허황되거나 과장된 것이 아니다"며 "최근 만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요구하는 AI 컴퓨팅 수요를 보면 상당히 현실에 기반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빅테크들이 예상보다 큰 규모의 AI 인프라를 요구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도 황 CEO와의 면담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시작해 인공지능이 중심이 된 새로운 사회, 새로운 나라를 준비하고 있다"며 "젠슨 황 대표께서 계속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CEO는 "SK그룹과 엔비디아는 오늘 양사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 규모는 500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7.2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5/NISI20260725_0021376733_web.jpg?rnd=20260725105624)
[샌프란시스코=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7.25. [email protected]
이에 재계는 이번 AI 서밋이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가 한층 속도를 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과 SK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핵심 기업이다.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국내에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육성하는 게 골자인 만큼, 글로벌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미국 빅테크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총 800조원을 들여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팹(공장)을 짓는데, 이 팹을 계획대로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가동하려면 엔비디아, 오픈AI 등 빅테크들의 AI 칩 수요가 뒷받침돼야 한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을 통해 HBM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장기공급계약(LTA)이 대거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비롯해 오픈AI가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AI칩 할라페뇨에 HBM을 공급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구축 역시 빅테크들과의 협력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AI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엔비디아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규모 AI 서비스 구현을 위해서는 오픈AI와 앤트로픽 등의 생성형 AI 모델 생태계 구축도 중요하다.
SK는 내년 한국에서 AI 팩토리를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엔비디아와 협업 중이다.
양사는 AI 팩토리를 30메가와트(㎿)급으로 시작해 기가와트(GW)급 스케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회장과 황 CEO는 이날 만남을 계기로 국내 AI 팩토리 가동을 위한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인프라와 입지 등에 관한 추가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업종별 특화 AI 로봇을 개발하는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빅테크들의 GPU와 AI 모델이 필요해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본궤도에 올릴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빅테크들의 향후 AI 투자 계획과 글로벌 경기 흐름에 따라 프로젝트 추진 속도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재계 관계자는 "국내 AI 사업은 빅테크와 떼어놓고 추진하기 어렵다"며 "이번 방문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동력이 될 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전남광주=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서남권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4기 건설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7일 오후 전남광주 남구 상공에서 바라본 광주 군공항 부지(중앙)의 모습. (사진 = 뉴시스 DB) 2026.07.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954_web.jpg?rnd=20260707163727)
[전남광주=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서남권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4기 건설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7일 오후 전남광주 남구 상공에서 바라본 광주 군공항 부지(중앙)의 모습. (사진 = 뉴시스 DB) 2026.07.07.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