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처, 출원부터 심판까지 AI…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 '속도'

기사등록 2026/07/24 11:13:5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자문단 출범, 시스템 구축 본격화

업무효율성·국민서비스 향상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식재산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IPNEX) 구축에 속도를 낸다. 지재처는 24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차세대 IPNEX 자문단 발족식 및 간담회'를 열고 AI 중심의 지식재산행정 혁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IPNEX는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의 출원부터 심사·등록·심판까지 지식재산행정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지식재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지재처는 앞서 지난 2022년 AI 특허검색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초거대 AI 기반 특허심사시스템과 AI 특허심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AI 기반 심사·심판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또 AI 기술을 활용한 특허행정 혁신 로드맵을 마련하고 AI 학습용 지식재산 데이터 7종을 무료 개방했으며 올해는 IP-AX 추진 전담조직과 차세대 IPNEX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는 등 AI 중심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출범한 자문단은 AI 기술과 법제, 지식재산 서비스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시스템 설계 방향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을 비롯해 AI 기반 행정서비스 구현 방안을 자문하게 된다.

발족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IPNEX 구축 계획을 공유하고 AI 기반 지식재산행정 혁신과 시스템 현대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차세대 IPNEX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가 아닌 AI 시대에 맞는 지식재산행정 체계를 새롭게 만드는 사업"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지식재산행정서비스를 구축해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지재처, 출원부터 심판까지 AI…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 '속도'

기사등록 2026/07/24 11:13:5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