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의료 공백 메운다…김제시 '통합형 보건지소' 가동

기사등록 2026/07/24 1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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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부족한 농촌 순회진료·원격협진

통합형보건지소 시범사업 운영(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합형보건지소 시범사업 운영(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7일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통합형 보건지소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민간 의료기관이 없는 9개 읍·면 보건지소와 11개 보건진료소 등 총 20곳을 연계해 운영된다.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이 주 4일은 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주 1회 관할 보건지소를 돌며 경증·만성질환 진료와 91종의 필수 의약품 처방 등 일차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진료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소 의사와 진료 전담 공무원 간 원격 의료자문 및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반기별 임상 간담회를 열어 의학적 자문을 지속하는 등 안전한 진료 환경을 다질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새로운 공공의료 모델"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의료 체계를 촘촘히 다져 소외 없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지소별 순회진료는 ▲죽산·공덕·백구·황산면 매주 목요일 ▲봉남·부량면 매주 수요일 ▲청하·광활·성덕면 매주 화요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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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의료 공백 메운다…김제시 '통합형 보건지소' 가동

기사등록 2026/07/24 10:42: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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