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원팀 넘어선 유나이티드靑 돼야…정부 2년차 더 큰 성과 만들자"

기사등록 2026/07/23 17:45:59

최종수정 2026/07/23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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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실장, 靑 전 직원 조회서 "해석하고 기획하고 유연하게 임하자"

"변화 대응하는 조직 아닌 韓변화 설계·선도·실현하는 조직 돼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2년차 맞이 전 직원 대상 조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홍익표 정무수석, 강 비서실장, 성기홍 홍보소통수석, 조성주 인사수석. (사진=청와대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2년차 맞이 전 직원 대상 조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홍익표 정무수석, 강 비서실장, 성기홍 홍보소통수석, 조성주 인사수석. (사진=청와대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3일 이재명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각 부서가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면서도 하나의 조직으로 움직이자는 취지의 '유나이티드 청와대'를 새 목표로 제시하며, 참모진에게 "해석하고, 기획하고, 유연하게 임하자"고 당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2년차 국정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원팀 청와대'를 넘어서야 한다"며 "각자 그리고 각 부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면서도 하나의 조직으로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청와대 전 직원 대상 조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조회는 지난 1년간 헌신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2년차 청와대의 목표와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실장은 지난 1년간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과'로 "코스피, 수출액 등 눈에 보이는 지표가 아닌 비정상적인 것을 제대로 바로잡은 것, 일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등을 꼽았다. 그는 이 과정에서 '원팀 청와대'의 모습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강 실장은 이어 2년차 목표로 '유나이티드 청와대'를 제시하며, 이 조직이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변화를 설계하고, 선도하고, 실현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청와대'의 구체적 방향으로는 청와대가 민심과 세상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을, 정책이 성공으로 이어지려면 사전 설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의미로 '기획'을, 그러면서도 하나로 연결된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로 '유연'을 각각 설명했다.

그는 "청와대는 지난 1년간 계획만 세운 게 아니라 실행도 하고 체감 있는 성과까지 내야 했던 해로서 마치 '하나의 임기'처럼 보냈다"며 "(집권 2년차를) 두 번째 임기의 첫 해라는 각오로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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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원팀 넘어선 유나이티드靑 돼야…정부 2년차 더 큰 성과 만들자"

기사등록 2026/07/23 17:45:59 최초수정 2026/07/23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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