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유시민, 화 쌓여 병 된 듯…'李 필연적 필패론' 입증 바라고 있어"

기사등록 2026/07/23 0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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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 필패론 입증되기를 바라는 형태…우려스럽고 절제돼야"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에 "사실관계 갖고 이야기해야"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10.24.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검찰개혁 등을 놓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화가 쌓여 병이 된 것 같다"며 "비판·심판을 할 건지 선수·응원단장을 할 건지 판단하는 길목에 와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유 작가가 주장한) 이재명 정부의 필연적인 필패론, 썩은내, 재건축론, ABC론 다 비슷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런 정도로 하면 결정적으로 검찰개혁, 민주당의 당대표·최고위원 경선이 벌어지는 가운데 심판과 비판의 영역으로 있을 것인지, 선수와 응원단장의 역할을 할 것인지 길목에 와 있다"며 "본인의 스탠스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유시민 전 장관의 필연적 필패가, 그 예고가 잘못된 것이라고, 자기는 잘못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한다"며 "자기의 필연적 필패론이 입증되기를 바라는 형태로 하고 있어서 우려스럽고, 절제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유 작가 발언 이유를 묻는 진행자 질문에는 "(유 장관이) 화가 난 것 같다"며 "화가 쌓여서 병이 된 것 같고 병이 더 심화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시민 장관의 역할을 본인 스스로가 되돌아보고, 어떤 방식이 민주진보진영과 민주당의 승리, 통합과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인지 서로서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도 왔다"고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두고서는 "그 주장을 했던 분과, 그 주장을 반대했던 분들이 사실관계를 가지고 하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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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유시민, 화 쌓여 병 된 듯…'李 필연적 필패론' 입증 바라고 있어"

기사등록 2026/07/23 09:27: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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