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본격 설계…강준현·김종민 "새 이정표"

기사등록 2026/07/22 17:15:58

최종수정 2026/07/22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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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대통령세종집무실 준공 관련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2. photocdj@newsis.com
[세종=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대통령세종집무실 준공 관련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대해 세종 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환영 입장을 내며 행정수도 완성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강조했다.

강준현 의원(민주당·세종을)은 이날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며 "법적 기반 마련과 건립계획 수립, 설계공모를 거쳐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마침내 구체적인 설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설치를 명문화한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2022년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며 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강 의원은 "2027년 공사 착공과 2029년 8월 입주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갑)도 "세종 대통령집무실 건축설계 착수로 행정수도 완성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대통령집무실과 국회의사당, 국가상징구역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운영체계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9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행정수도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공간, 지혜의 풍경'으로 전통적인 채와 마당 배치를 현대적으로 구현하고 대통령과 참모진의 소통을 고려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행복청은 문화·건축·역사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자문회의를 운영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2027년 설계 완료 및 착공을 거쳐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종국회의사당과 국가상징구역도 연계해 추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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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본격 설계…강준현·김종민 "새 이정표"

기사등록 2026/07/22 17:15:58 최초수정 2026/07/22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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