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목표는 美와 포괄적인 합의 도출"
![[워싱턴=AP/뉴시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1일(현지 시간) 미국의 추가 관세 위협에 대응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며 보복 관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카니 총리와 회담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는 모습. 2026.07.22.](https://img1.newsis.com/2025/10/08/NISI20251008_0000699679_web.jpg?rnd=20251008021309)
[워싱턴=AP/뉴시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1일(현지 시간) 미국의 추가 관세 위협에 대응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며 보복 관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카니 총리와 회담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는 모습. 2026.07.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1일(현지 시간) 미국의 추가 관세 위협에 대응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며 보복 관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이내에 여러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관세는 캐나다산 와인부터 하키 스틱, 시멘트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되며, 에너지·칼륨비료 등 이미 특정 부문별 관세가 부과된 상품은 제외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캐나다산 와인 등 일부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라고 지시했다.
백악관이 발표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930년 제정된 관세법 338조에 따라 캐나다산 특정 제품들에 대해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라는 세 건의 포고문에 서명했다.
카니 총리는 "첫 번째 목표는 포괄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향후 몇 주 안에 협상 타결을 위한 "논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지만, 회담을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재집권에 성공한 이후 무역 파트너국들에 잇따라 관세를 부과했지만,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에 따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일부 상품은 종종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번 조처는 USMCA 적용 품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일 USMCA 갱신을 거부하고 최장 10년간 매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이내에 여러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관세는 캐나다산 와인부터 하키 스틱, 시멘트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되며, 에너지·칼륨비료 등 이미 특정 부문별 관세가 부과된 상품은 제외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캐나다산 와인 등 일부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라고 지시했다.
백악관이 발표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930년 제정된 관세법 338조에 따라 캐나다산 특정 제품들에 대해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라는 세 건의 포고문에 서명했다.
카니 총리는 "첫 번째 목표는 포괄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향후 몇 주 안에 협상 타결을 위한 "논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지만, 회담을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재집권에 성공한 이후 무역 파트너국들에 잇따라 관세를 부과했지만,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에 따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일부 상품은 종종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번 조처는 USMCA 적용 품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일 USMCA 갱신을 거부하고 최장 10년간 매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