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박완수 경남지사와 균형발전·국민통합 협력 논의
![[부산=뉴시스]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21일 부산시청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청년정책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947_web.jpg?rnd=20260721165729)
[부산=뉴시스]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21일 부산시청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청년정책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전재수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지역 균형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민통합위가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세대·젠더갈등해소 분과위원회와 부산을 방문해 '청년의 내일을 위한 대화(자산·일자리)의 시작, 격차를 넘어 기회로'를 주제로 현장 소통 행사를 가진 뒤 전 시장과 박 지사를 차례로 만났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이 위원장은 전 시장과의 면담에서 "우리 헌법은 서로 다른 생각과 이해관계를 가진 국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관용과 자제, 포용의 정신을 바탕에 두고 있으며, 핵심가치로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부산시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에서부터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했다.
전 시장은 "'벚꽃 피는 순서대로 지방대가 사라진다'는 말이 있었지만, 해양수산부 이전이 추진되면서 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의 입시 경쟁률이 높아지는 등 벌써 변화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좋은 인재가 모이고 기업이 함께 모이면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부산에 머무는 도시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박 지사와의 면담에선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제조업과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 지역"이라며 "정부의 미래 성장 전략과 경남의 산업 경쟁력이 시너지를 이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박 지사는 "통합위가 사회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과 제조업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으로, 국민통합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경남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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