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국회서 '전력 거버넌스 혁신' 위한 토론회 개최

기사등록 2026/07/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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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 열려

하반기 국회 논의 지원…전기사업법 개정 조기 마무리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전력감독원 신설을 위한 하반기 '전기사업법' 개정 논의에 앞서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박지혜·서왕진 의원실과 공동으로 '전력 거버넌스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력 거버넌스 혁신 방향'을 주제로 열리며, 지난 4월 '전기화 시대의 전력망 기술기준과 전력감독체계 토론회' 등에 이은 네 번째 자리다.

정부는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기국가(electro-state)'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계통 기술기준(그리드코드)과 전력시장 감시, 전력 데이터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기후부는 전력감독원의 주요 기능으로 ▲그리드코드 개선 및 이행 감독 ▲전력시장 불공정행위 감시와 시장제도 평가 ▲전력 데이터 관리·공개 체계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의결은 전기위원회, 조사·감독은 전력감독원, 집행·운영은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이 맡는 4단계 전력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토론회에서는 그리드코드 고도화와 전력 거버넌스 혁신, 전력신사업 확대에 따른 시장 변화 방향, 전력정보 투명성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 개편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후부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국회 논의를 지원해 전기사업법 개정을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창섭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전기국가로 나아가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이를 감당할 규칙과 공정한 심판이 절실하다"며 "그리드코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장을 공정하게 감시하며 전력 정보를 투명하게 여는 일을 책임질 독립기구가 필요하다. 전력감독원 신설이 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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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국회서 '전력 거버넌스 혁신' 위한 토론회 개최

기사등록 2026/07/21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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