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이 발표
"호르무즈 이어 홍해 까지 봉쇄되면 최악"
그룬드버그 특사, 예멘전 확대방지 노력중
![[사나=AP/뉴시스] 예멘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알마시라 방송이 제공한 영상 사진 속에 7월13일 예멘 사나의 사나 국제공항 부지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나 국제공항을 여러 차례에 걸쳐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2026.07.21.](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1429408_web.jpg?rnd=20260714100416)
[사나=AP/뉴시스] 예멘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알마시라 방송이 제공한 영상 사진 속에 7월13일 예멘 사나의 사나 국제공항 부지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나 국제공항을 여러 차례에 걸쳐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2026.07.2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엔이 20일(현지시간) 후티군의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공격 재개 이후 확전을 우려하면서, 양측이 모두 공격을 자제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권고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이 밝혔다.
"우리는 언론 보도들을 보고 후티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해 위협을 재개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우려하고 있다. 이는 항해의 자유 원칙에 위배되는 일이며 (중동)지역의 확전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이다"라고 두자릭 대변인은 발표했다.
예멘의 후티군은 지난 주 이란 항공기들이 후티가 장악한 지역으로 왕래하는 문제를 두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충돌한 뒤 사우디를 향해서 (예멘 홍해의)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일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당장 양측의 교전 감축과 자제를 촉구한다. 이미 유엔은 안보리 결의안 2722호(2024년)와 그 후속 결의안들을 통해서 후티군이 상선과 민간 선박들을 공격하지 말도록 권고했다. 그 결의안들을 존중하고 완전히 이행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호르무즈 해협 사태에 이어서 후티군이 세계 해상 무역의 치명적 요충지인 홍해까지 봉쇄할 경우, 그 결과는 참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는 언론 보도들을 보고 후티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해 위협을 재개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우려하고 있다. 이는 항해의 자유 원칙에 위배되는 일이며 (중동)지역의 확전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이다"라고 두자릭 대변인은 발표했다.
예멘의 후티군은 지난 주 이란 항공기들이 후티가 장악한 지역으로 왕래하는 문제를 두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충돌한 뒤 사우디를 향해서 (예멘 홍해의)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일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당장 양측의 교전 감축과 자제를 촉구한다. 이미 유엔은 안보리 결의안 2722호(2024년)와 그 후속 결의안들을 통해서 후티군이 상선과 민간 선박들을 공격하지 말도록 권고했다. 그 결의안들을 존중하고 완전히 이행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호르무즈 해협 사태에 이어서 후티군이 세계 해상 무역의 치명적 요충지인 홍해까지 봉쇄할 경우, 그 결과는 참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나=신화/뉴시스] 예멘 후티 반군 전투원들이 2025년 11월 3일 예멘 사나 북부 아라브에서 중화기를 장착한 차량에 올라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무장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수도 사나와 북서부 대부분을 장악한 후티는 이날 동맹 부족들에게 이스라엘의 공습 가능성에 대비해 총동원을 선언했다. 2026.07.21.](https://img1.newsis.com/2025/11/04/NISI20251104_0021043115_web.jpg?rnd=20251104083756)
[사나=신화/뉴시스] 예멘 후티 반군 전투원들이 2025년 11월 3일 예멘 사나 북부 아라브에서 중화기를 장착한 차량에 올라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무장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수도 사나와 북서부 대부분을 장악한 후티는 이날 동맹 부족들에게 이스라엘의 공습 가능성에 대비해 총동원을 선언했다. 2026.07.21.
"특히 평화유지를 위한 유엔의 인도주의적 구호품과 인력들의 해상 이동의 흐름에도 큰 지장이 발생할 것이다. 그 보다 더큰 걱정은 전세계의 통상과 에너지 무역, 세계 경제 전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두자릭 대변인은 말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이 때문에 한스 그룬드버그 유엔 예멘 특사가 현재 오만에 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19일에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한 뒤 그 곳에 갔다고 했다.
그룬드버그 특사는 예멘 대통령위원회 의장, 예멘주재 사우디 대사, 유엔 안보리의 5개 상임이사국 대표와도 만나서 이 문제를 논의했다.
그런 만남의 목적은 2022년 유엔 중재로 어렵게 얻어낸 홍해 지역의 평화를 보존하기 위한 합의를 이끌어 내고, 전쟁 확대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두자릭 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룬드버그 특사는 어떻게 해서든 예멘을 더 큰 중동 전쟁으로부터 절연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그렇게 해서 예멘 주도의 중동 평화안이 정치적으로 중동전쟁 전체의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전투 축소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두자릭 대변인은 이 때문에 한스 그룬드버그 유엔 예멘 특사가 현재 오만에 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19일에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한 뒤 그 곳에 갔다고 했다.
그룬드버그 특사는 예멘 대통령위원회 의장, 예멘주재 사우디 대사, 유엔 안보리의 5개 상임이사국 대표와도 만나서 이 문제를 논의했다.
그런 만남의 목적은 2022년 유엔 중재로 어렵게 얻어낸 홍해 지역의 평화를 보존하기 위한 합의를 이끌어 내고, 전쟁 확대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두자릭 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룬드버그 특사는 어떻게 해서든 예멘을 더 큰 중동 전쟁으로부터 절연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그렇게 해서 예멘 주도의 중동 평화안이 정치적으로 중동전쟁 전체의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전투 축소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