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한 비·바람…수도권 최대 120㎜ 물폭탄[오늘날씨]

기사등록 2026/07/15 00:00:00

최종수정 2026/07/15 0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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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라 시간당 최대 50㎜ 강한 비

수도권·서해안 등 강풍특보…비 그친 뒤 폭염 지속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비가 내리는 14일 서울 중구 동호로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07.1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비가 내리는 14일 서울 중구 동호로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15일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예보에서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겠다"며 "특히 새벽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100㎜(경기북부 12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강원북부내륙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30~80㎜,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다.

강원동해안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취약 시간대인 밤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하천 범람, 저지대 침수, 지하차도 고립, 토사 유출, 낙석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수도권과 충남, 전라해안, 제주도에는 15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20m/s) 이상, 산지는 시속 90㎞(25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14일 오후 인천 강화·옹진·영종에는 강풍경보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 전북, 전남, 제주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에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경북권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일부 전라권,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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