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英 국왕 여동생 방한해 李 접견
李대통령, 앤 공주 안동 방문 권유하기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영국 공주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1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21363995_web.jpg?rnd=2026071418053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영국 공주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한국을 방문 중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여동생 앤 공주를 만났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앤 공주를 만나 "우리 앤 공주를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뵙게 돼서 반갑다"고 말했다.
이에 앤 공주는 "너무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지막 한국에 왔었을 때는 동계올림픽 때였다"고 회상했다. 앤 공주의 방한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이후 8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앤 공주의 모친께서 안동에 방문을 했는데, 거기가 제 고향"이라며 1999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하회마을 방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번 들렀다 가시지 그러냐"라며 안동 방문을 권유했다.
앤 공주는 "부산에 갔다가 울산에 들렀기 때문에 안동에 들르기가 애매했다"며 "하지만 기차를 타고 오면서 농경지도 보고 경치도 감상하면서 왔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이번 방한 중 앤 공주의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방문을 언급하자 앤 공주는 "여러가지 스토리가 많다"며 "한국과 영국 간에 다양한 종류의 해양 협력이 현재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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