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복을 하루 앞두고 폭염이 연일 이어진 14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사랑해밥차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6.07.14.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21363418_web.jpg?rnd=2026071413054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복을 하루 앞두고 폭염이 연일 이어진 14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사랑해밥차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6.07.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웃도는 등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낮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방재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 주요 지역별 최고기온은 안동 길안 36.2도, 경산 하양 35.8도, 영덕읍 35.7도, 포항 기계 35.6도, 경주 황성 35.3도, 대구 35.0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대구와 구미, 포항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문경, 영주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15일) 오전까지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아울러 내일까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오늘 밤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더위가 강한 만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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