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 '한국 첫 상대' 대만 AG 야구대표팀 승선…한화 차출 협조

기사등록 2026/07/14 18:08:0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정쭝저·린위민·쉬러시 등 해외파 대거 발탁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이닝을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6.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이닝을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6.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아시아 쿼터 투수 왕옌청이 대만 국가대표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대만야구협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24인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대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왕옌청이 눈길을 끈다.

그는 올 시즌 KBO리그 17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 한화 선발진에서 핵심 임무를 수행했다.

한화 관계자는 "대만의 공식 요청이 오면 왕옌청 차출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맞붙는 대만은 왕옌청을 한국전에 기용할 수도 있다.

대만은 왕옌청 외에도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애서 뛰는 내야수 정쭝저,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투수 쉬러시, 닛폰햄 파이터스 투수 구린루이양와 쑨이레이, 국제대회마다 한국을 상대로 호투했던 투수 린위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해외리그 소속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다.

단, 정쭝저은 대표팀 합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난달 빅리그에 콜업된 정쭝저는 소속팀 보스턴의 차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쉬러시 역시 최근 허리 부상을 당해 대표팀 합류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에서는 한국, 대만, 홍콩, 태국이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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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옌청, '한국 첫 상대' 대만 AG 야구대표팀 승선…한화 차출 협조

기사등록 2026/07/14 18:08: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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