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곽일규 정선군 부군수를 점검반장으로 관내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비상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관내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곽일규 부군수를 점검반장으로 건설과장과 재해예방팀 등이 참여해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의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정선읍 봉양 우수저류시설과 애산 배수펌프장 등 군이 관리하는 방재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기계설비와 비상 전원 공급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기습적인 폭우 상황을 가정해 실제 가동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시설이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취약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곽일규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의 강도가 커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방재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미래 성장동력 발굴 임직원 워크숍 추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수원특례시 일원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핵심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기획 역량과 정책 개발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 임직원들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신규 시책 10건에 대한 PPT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둘째 날에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과 행궁동 벽화마을, 거북시장 등 우수 문화관광 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재단은 이번에 도출된 주민 참여 모델과 체류형 콘텐츠 등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팀별 보고서로 정리해 오는 2027년도 주요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13~14일 실시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임직원 워크숍.(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선의 미래 문화예술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의 장이 되었다"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정선만의 특색에 맞게 접목해 현재 추진 중인 휴식형 아리랑 문화아울렛 사업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등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