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5월 13일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올해 임금협상 승리를 위한 전체 조합원 출정식을 개최했다. 2026.05.13. 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21281988_web.jpg?rnd=20260513171553)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5월 13일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올해 임금협상 승리를 위한 전체 조합원 출정식을 개최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4일 이틀째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기술직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는 전날에 이어 각각 2시간 부분파업을 진행 중이다.
평소 오후 3시 30분까지 근무하는 오전조 조합원들은 오후 1시 30분에 일손을 놓고 조기 퇴근했다.
오후조도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후 10시 10분에 작업을 멈추고 귀가할 예정이다.
전날 올해 첫 부분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오는 15일에도 각 조 2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이어 1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추가 파업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조는 이날 발행한 소식지를 통해 "전면전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면서 "16일 쟁대위 전까지 사측의 움직임이 없다면 더 높은 수위의 파업 지침을 확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도 누적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선 현대차 생산라인이 멈추면 시간당 평균 187억원 규모의 생산차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기술직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는 전날에 이어 각각 2시간 부분파업을 진행 중이다.
평소 오후 3시 30분까지 근무하는 오전조 조합원들은 오후 1시 30분에 일손을 놓고 조기 퇴근했다.
오후조도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후 10시 10분에 작업을 멈추고 귀가할 예정이다.
전날 올해 첫 부분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오는 15일에도 각 조 2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이어 1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추가 파업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조는 이날 발행한 소식지를 통해 "전면전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면서 "16일 쟁대위 전까지 사측의 움직임이 없다면 더 높은 수위의 파업 지침을 확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도 누적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선 현대차 생산라인이 멈추면 시간당 평균 187억원 규모의 생산차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월 6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진행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8267_web.jpg?rnd=20260506111536)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월 6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진행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노조가 지난 6일부터 평일 연장근로와 토요일 특근도 거부하고 있어 생산손실은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 6일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동안 15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회사는 지난 8일 열린 15차 교섭에서 월 기본급 8만9000원 인상, 성과급 350%+1000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이 담긴 3차 제시안을 냈으나 노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거부하고 곧바로 파업 계획을 확정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완전 월급제 시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주 4.5일 근무제 도입,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한 정년 최장 65세로 연장, 신규 인원 충원, 해고자 복직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노사는 파업 기간 중에도 비공개 실무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 6일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동안 15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회사는 지난 8일 열린 15차 교섭에서 월 기본급 8만9000원 인상, 성과급 350%+1000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이 담긴 3차 제시안을 냈으나 노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거부하고 곧바로 파업 계획을 확정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완전 월급제 시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주 4.5일 근무제 도입,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한 정년 최장 65세로 연장, 신규 인원 충원, 해고자 복직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노사는 파업 기간 중에도 비공개 실무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