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남원시장 "정부예산 편성시기 대응 중요"…광폭 행보

기사등록 2026/07/14 16:53:43

최종수정 2026/07/14 17: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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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남원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를 방문한 양충모 시장(왼쪽)이 부처 관계자를 만나 남원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남원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를 방문한 양충모 시장(왼쪽)이 부처 관계자를 만나 남원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양충모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남원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정부 예산편성 막바지 시기에 맞춰 14일 양충모 시장이 기획예산처와 문화체육관광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보건복지부 등을 잇달아 방문, 남원시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시장이 공들이고 있는 남원시의 사업 예산은 ▲경찰수련원 건립(400억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161억원) ▲도자전시관 건립(180억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640억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남원 유치 ▲인구 감소지역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이다.

이를 위해 사업별 각 부처 관계자를 만난 그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효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경찰수련원 건립에 따른 경찰공무원의 복지, 도자전시관 건립에 따른 문화 경쟁력 강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따른 공공의료 인력 양성 등 남원을 넘어 국가 차원의 상호 연계성을 강조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양충모 시장은 "정부예산안은 확정 이후보다 편성 단계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기획재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남원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들이 반영되도록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시장의 예산 확보 활동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업무 일자 10일 만에 3차례나 이어지고 있으며 당선인 시절인 지난달 16일 활동까지 더하면 벌써 4차례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과 경제예산심의관을 역임하며 정부 예산통으로 불렸던 양 시장의 노하우가 남원시의 내년도 예산 확보에 얼마만큼 성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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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남원시장 "정부예산 편성시기 대응 중요"…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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