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민선9기' 지자체장 첫 재난안전 교육…"과하다 싶도록"

기사등록 2026/07/1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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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차관 주재…장관이 나선 것은 처음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2026.07.0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2026.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민선 9기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차관 주재로 진행해 온 지자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행안부 장관이 직접 나서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당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자리는 지난 1일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지자체장들이 임기 초반부터 재난관리 역량을 갖추고, 풍수해·폭염·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원칙 아래 '생명 존중·안전 우선' 국정 철학을 지방행정 전반에 확산하고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자리에서는 재난을 직접 겪은 현직 지자체장들이 생생한 재난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년 집중호우 당시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한 사례와 2025년 대형산불 당시 주민 보호부터 일상 회복 지원까지 이어진 대응 경험을 소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023년과 2024년 집중호우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상가 지원 등 영암군의 재난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2025년 선제적 대응과 민관 협력으로 재난 피해를 크게 줄인 현장 대응 사례도 함께 전했다.

윤 장관은 "지자체장은 주민 대피 결정 등 재난 예방과 대응의 최일선 책임자"라며 "국민 안전에 관한 한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책임져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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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민선9기' 지자체장 첫 재난안전 교육…"과하다 싶도록"

기사등록 2026/07/14 1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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