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모든 상선에 개방돼 있어"…이란 통제권 부인

기사등록 2026/07/12 23:13:31

최종수정 2026/07/12 2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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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방송과 인터뷰…이란 해협 봉쇄 선언 반박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7.12.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7.1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은 "항행하는 모든 선박에 개방돼 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통제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미국이 해협 주도권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알자지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방송 시사 프로그램 '미트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미 군부는 이란이 "추후 통지기 있을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상선들이 해협을 통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란은 해협을 통제하지 않고 있다"며 "선박 통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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