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엿새 동안 장례 절차 진행
![[AP/뉴시스] 알리 하메네이의 관이 9일 이란 안장지로 되돌아가기 직전 새벽 이라크 시아파 성지 카르발라의 임만 후세인 사원에서 만지기 위해 손을 뻗치는 애도자들 위로 움직이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1418960_web.jpg?rnd=20260709114546)
[AP/뉴시스] 알리 하메네이의 관이 9일 이란 안장지로 되돌아가기 직전 새벽 이라크 시아파 성지 카르발라의 임만 후세인 사원에서 만지기 위해 손을 뻗치는 애도자들 위로 움직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관이 장례식 절차 마지막날인 9일 오전에 고향으로 안장지인 마슈하드에 비행기로 도착했다.
하메네이 장례식은 지난 3일(금)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되어 종교 도시 곰 그리고 이라크의 시아파 성지를 거쳐 이날 이란 북동부의 안장지에 왔다.
관영 방송 IRIB는 "순교 당한 혁명의 지도자 시신을 실은 비행기가 같이 사망한 가족과 함께 샤히드 하셰미네자드 공항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 행진이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7시 반) 시작된다고 알렸다. 마슈하드는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와 가까운 북동단에 있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 첫날 폭사한 알리 하메네이(87)는 회교 혁명 만 10년이 되는 1989년부터 이란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왔다.
하메네이 관은 4일 테헤란의 호메이니 그랜드 모스크 실외에 안치되어 수백 만 이란 국민들의 애도 기도를 받고 6일 시내 행진을 한 뒤 저녁 곰으로 이동했다.
곰에서 종교 행사를 마친 하메네이와 그의 가족 4명의 시신은 8일 이라크의 나자프 및 칼르발라로 옮겨져 역시 종교 행사를 가졌다.
같이 사망한 가족은 딸 한 명, 14개월 외손녀, 사위 한 명 및 후계 최고지도자로 선정된 아들 모즈타바의 부인인 두째 며느리 등이다.
모즈타바 하메네이(56)는 아버지 폭사 후 열흘 뒤에 새 최고지도자로 뽑혔으나 아직까지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큰 부상을 입고 얼굴과 신체가 훼손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하메네이 장례식은 지난 3일(금)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되어 종교 도시 곰 그리고 이라크의 시아파 성지를 거쳐 이날 이란 북동부의 안장지에 왔다.
관영 방송 IRIB는 "순교 당한 혁명의 지도자 시신을 실은 비행기가 같이 사망한 가족과 함께 샤히드 하셰미네자드 공항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 행진이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7시 반) 시작된다고 알렸다. 마슈하드는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와 가까운 북동단에 있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 첫날 폭사한 알리 하메네이(87)는 회교 혁명 만 10년이 되는 1989년부터 이란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왔다.
하메네이 관은 4일 테헤란의 호메이니 그랜드 모스크 실외에 안치되어 수백 만 이란 국민들의 애도 기도를 받고 6일 시내 행진을 한 뒤 저녁 곰으로 이동했다.
곰에서 종교 행사를 마친 하메네이와 그의 가족 4명의 시신은 8일 이라크의 나자프 및 칼르발라로 옮겨져 역시 종교 행사를 가졌다.
같이 사망한 가족은 딸 한 명, 14개월 외손녀, 사위 한 명 및 후계 최고지도자로 선정된 아들 모즈타바의 부인인 두째 며느리 등이다.
모즈타바 하메네이(56)는 아버지 폭사 후 열흘 뒤에 새 최고지도자로 뽑혔으나 아직까지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큰 부상을 입고 얼굴과 신체가 훼손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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