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 강한 비…오산천 수위 급상승
조용호 시장 "방재시설 관리 강화하겠다"
![[오산=뉴시스] 오산천 주변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는 조용호 시장(사진 오른쪽) (사진=오산시 제공) 2026.07.0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2841_web.jpg?rnd=20260709174155)
[오산=뉴시스] 오산천 주변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는 조용호 시장(사진 오른쪽)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9일 오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오산천 잠수교를 긴급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9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산지역에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며 오산천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자 시는 잠수교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
집중호우 시 통제시설과 안내표지판, 차량 및 보행자 통제체계 등을 살피고, 하천 수위 상승 시 즉각적인 출입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신장빗물펌프장과 재난 예·경보시설을 찾아 우기철 대비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현장점검에 나선 조용호 시장은 신장빗물펌프장 펌프 가동 상태와 배수시설 운영 현황,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재난 예·경보시설 강우량 및 수위 변화에 따른 경보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
조용호 시장은 "재난은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방재시설 관리와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특보가 발효시 시민들께서는 하천변 산책로나 잠수교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시에서 제공하는 재난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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