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와 손잡고 '글로벌 기후선도도시' 도약

기사등록 2026/07/09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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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9일 경원재에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공동으로‘연안도시의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2026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 권역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모색하고자 기후대응위가 주최하는 권역별 포럼으로 현장에는 박찬대 시장과 이창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예정된 총 4회의 권역별 포럼 중 첫 번째 행사가 해양·항만 중심 도시인 인천에서 개최되면서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양과 항만을 보유한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인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과 여타 연안도시로 확산 가능한 정책 모델이 폭넓게 논의됐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은 192개의 섬과 긴 해안선을 가진도시로 기후위기를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탄소중립 글로벌 표준'을 세우겠다"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ABC+E' 에너지 대전환, 국내 최대 갯벌을 활용한 블루카본 중심의 생태계 대전환, 그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의 대전환으로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훈 기후대응위 민간위원장은 "정부는 2035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제2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국가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인 공동과제”라며 "기후대응위는 지역의 논의와 노력이 국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포럼은 이번 7월 인천 포럼을 시작으로 9월 강원, 10월 경남, 11월 경기 순으로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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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와 손잡고 '글로벌 기후선도도시' 도약

기사등록 2026/07/09 16:50: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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