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프로티나, '항체 신약개발' 후속계약

기사등록 2026/07/09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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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 개발 국책과제 후속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2026.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2026.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프로티나가 항체 신약 개발을 위한 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삼성의 미래 유망기술 발굴 지원 사례로 꼽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로티나와 AI를 활용한 항체 신약개발 국책과제 수행성과를 활용하기 위한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프로티나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추진해 온 보건복지부 주관 'AI 모델을 활용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 사업과 관련한 후속 계약이다. 총 계약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동 계약은 2027년까지 AI로 설계한 항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프로티나가 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IND(임상시험계획신청)까지의 전임상 연구를 주도하는 구조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할 시 임상 및 상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프로티나에 이에 따른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 및 로열티 등을 지급하게 된다.

프로티나는 자체 개발한 초고속 대량 항체 개량 및 성능 측정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수개월이 걸리는 검증 과정을 2주로 단축하고 매주 1만개 이상의 항체 서열을 동시 분석해 신약 개발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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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프로티나, '항체 신약개발' 후속계약

기사등록 2026/07/09 16:49: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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