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천안시의원, 학교 관계자·학부모 등과 간담회
![[천안=뉴시스] 장혁 천안시의원이 9일 천안인애학교 과밀화 및 이전문제를 놓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장혁 의원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2745_web.jpg?rnd=20260709163738)
[천안=뉴시스] 장혁 천안시의원이 9일 천안인애학교 과밀화 및 이전문제를 놓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장혁 의원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과밀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천안인애학교에 대한 문제를 놓고 장혁 천안시의원과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장혁 의원은 9일 천안시의회 내 의원실에서 천안인애학교 교장과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천안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 최대규모의 특수학교인 인애학교의 과밀 실태가 집중 논의됐다. 장 의원 등에 따르면 인애학교의 재학생은 290여명 수준으로 적정 수용인원 190명을 이미 크게 초과한 상태다.
특별실은 물론 교사들의 휴게공간 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게 학교 측 관계자의 전언이다. 입학 대기자도 약 180명에 달해 과밀화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게 장 의원의 주장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밀화에 대한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현재 쌍용동에 소재한 봉서중학교를 불당동으로 이전하고 기존 봉서중학교 부지를 특수학교로 전환(리모델링)하는 것을 제시했다.
불당동은 학군이 묶여 있어 학교 신설이 어려운 만큼 기존 학교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자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단 봉서중 스쿨버스 진입로 확보와 특수학교 이전으로 인한 주민·학부모 설득에 대한 과정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확인됐다.
장 의원은 추후 장기수 천안시장과 이병도 충남교육감 등과의 면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장 의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며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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