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우주의보 해제됐지만…아침부터 많은 비로 곳곳 피해

기사등록 2026/07/08 16:31:54

최종수정 2026/07/08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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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아침부터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곳곳에서 강우 피해가 발생했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전북 10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일괄 해제했다.

앞서 낮 12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던 지역은 고창, 김제, 진안, 무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부안, 군산(어청도 제외) 등이다.

또 호우주의보 해제와 동시에 전북 전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함께 발령됐다.

이날 오후 3시50분을 기준으로 전북지역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은 정읍 내장산 55.5㎜, 군산산단 51.5㎜, 순창 복흥 51.0㎜, 고창 심원 48.0㎜, 진안 41.5㎜, 고창 40.9㎜, 완주 구이 36.0㎜ 등이다.

아침부터 전북을 강타한 비는 오후가 되면서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후 9시부터 다시 비구름의 영향권에 들면서 다음날 새벽까지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까지 22건의 풍수해 관련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대다수 신고는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졌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오전 6시13분께 군산시 경장동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들어온 바 있다.

오전 7시26분께에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을 지나는 언더패스의 안내판의 한쪽 면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오후 2시37분께 진안군 진안읍에는 지하차도에 물이 찬다는 내용의 신고도 접수됐다.

경찰도 오후 3시까지 신호등 고장 10건, 도로침수 3건, 기타 안전조치 사항 14건의 112 신고를 접수받고 처리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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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우주의보 해제됐지만…아침부터 많은 비로 곳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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