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현재 체불임금 6월 급여 332억…5월분까지 지급 완료"

기사등록 2026/07/08 14:46:16

최종수정 2026/07/08 1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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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억은 12월부터 일부 지연 지급된 누적액"

"직원 급여 장기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 다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서울 시내의 휴업중인 홈플러스 매장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7.0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서울 시내의 휴업중인 홈플러스 매장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홈플러스는 8일 체불 임금과 관련해 "5월 급여까지는 모두 지급을 완료했으며 현재 미지급분은 6월 급여뿐"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운영자금이 고갈돼 2025년 12월부터 직원 급여를 일부 지연 지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 12월 이후 올해 6월까지 지연 지급된 급여 누적액은 1410억원"이라며 "6월 말 기준 5월 급여까지는 모두 지급을 완료했고, 현재 체불된 임금은 6월 급여 332억원"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영업 정상화를 위해 상품 대금 지급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에서도 직원 급여가 장기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회생절차 과정에서도 직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홈플러스 본사는 최근 퇴직자들에게 자금 부족으로 인해 6월 중순 퇴직자의 퇴직급여와 회사 부담 퇴직금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한 상태다.

앞서 지난 3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법원은 제출된 수정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다만 홈플러스가 폐지 결정일로부터 14일 이내인 17일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해 항고하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회생절차가 재개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반면 항고하지 않으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은 그대로 확정된다.

[서울=뉴시스] 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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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현재 체불임금 6월 급여 332억…5월분까지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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