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광음향·초음파 영상 기술' 선도
![[포항=뉴시스] = 국제 광음향·광열학회 안드레아스 만델리스(왼쪽) 회장이 포스텍 김철홍 교수에게 '제임스 스미스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2181301_web.jpg?rnd=20260708141356)
[포항=뉴시스] = 국제 광음향·광열학회 안드레아스 만델리스(왼쪽) 회장이 포스텍 김철홍 교수에게 '제임스 스미스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텍은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가 광음향·광열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상인 ’국제 광음향·광열학회 제임스 스미스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 연구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격년으로 수상하는 이 상은 오랜 기간 학문적 기여와 국제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단순한 단일 성과가 아니라 해당 분야 발전을 이끈 연구자에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는 광음향 영상·초음파 영상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 광음향·초음파 영상 기술‘을 선도해 왔다.
이를 통해 피부 질환, 혈관 질환, 암 진단 등 다양한 의료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특히 연구실에서 개발된 기술이 실제 환자 진단과 의료기기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수상 기념 강연에서 ’다중 모드 광음향 초음파 영상: 벤치에서 침대 옆 제품까지'란 주제를 발표해 기초 연구에서 출발한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과 상용 의료기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인공지능(AI)과 의료 영상 기술을 융합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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