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액 45억 달러 기록
최근 3년 연평균 20% 이상 증가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올해 상반기 수출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5.3% 증가한 45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7/NISI20240117_0001461697_web.jpg?rnd=20240117163621)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올해 상반기 수출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5.3% 증가한 45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2026.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4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올해 상반기 수출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5.3% 증가한 45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최근 3년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며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1%, 15.3% 증가한 20억 달러, 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액을 보면 매달 해당 월 기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기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약품이 제조 경쟁력을 우위로 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를 늘리며 유럽, 북미, 아시아 등 163개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가장 큰 국가는 스위스로 7억7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7.1%다. 그 뒤로는 미국이 13.6%, 헝가리 13.3% 순이었다.
스위스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억1000만 달러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1분기 수출 1위에 이어 상반기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스위스 글로벌 제약사에 우리나라 CDMO 공급이 늘어나고 바이오시밀러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식약처는 언급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수출 증가세가 가파른 특징을 보였다. 네덜란드는 올해 상반기 수출액 4억5000만 달러로 수출 4위를 기록했고, 프랑스는 1억6000만 달러로 처음으로 수출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제재별 수출액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9억7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독소·항독소가 2억8000만 달러, 백신이 1억2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은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중 88%를 나타내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스위스 7억5000만 달러, 헝가리 6억 달러, 미국 5억2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독소·항독소는 미국 수출이 7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 6000만 달러, 브라질 3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 태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119% 증가했다.
백신 수출은 태국,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모잠비크 순으로 주로 동남아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됐다.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안영진 바이오생약국장은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합리적 규제 혁신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수출국과의 규제 외교를 추진해 하반기도 성장세를 지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합리적인 규제 개선과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올해 상반기 수출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5.3% 증가한 45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최근 3년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며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1%, 15.3% 증가한 20억 달러, 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액을 보면 매달 해당 월 기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기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약품이 제조 경쟁력을 우위로 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를 늘리며 유럽, 북미, 아시아 등 163개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가장 큰 국가는 스위스로 7억7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7.1%다. 그 뒤로는 미국이 13.6%, 헝가리 13.3% 순이었다.
스위스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억1000만 달러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1분기 수출 1위에 이어 상반기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스위스 글로벌 제약사에 우리나라 CDMO 공급이 늘어나고 바이오시밀러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식약처는 언급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수출 증가세가 가파른 특징을 보였다. 네덜란드는 올해 상반기 수출액 4억5000만 달러로 수출 4위를 기록했고, 프랑스는 1억6000만 달러로 처음으로 수출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제재별 수출액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9억7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독소·항독소가 2억8000만 달러, 백신이 1억2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은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중 88%를 나타내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스위스 7억5000만 달러, 헝가리 6억 달러, 미국 5억2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독소·항독소는 미국 수출이 7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 6000만 달러, 브라질 3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 태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119% 증가했다.
백신 수출은 태국,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모잠비크 순으로 주로 동남아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됐다.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안영진 바이오생약국장은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합리적 규제 혁신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수출국과의 규제 외교를 추진해 하반기도 성장세를 지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합리적인 규제 개선과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