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본부 간 성남시장, 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 알렸다

기사등록 2026/07/08 1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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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EST 포럼 성남 개최 공식화

[성남=뉴시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를 마친 뒤 발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를 마친 뒤 발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미래모빌리티와 지속가능 교통정책을 소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 본부 회의실(CR-F)에서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과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열렸으며,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발표에서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모델을 소개하며 기술과 사람, 문화,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성남형 미래모빌리티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62㎞ 규모의 누비길과 12곳의 황톳길 조성, 탄천 생태복원과 자율주행 노선 연계, 360㎞ 자전거도로망 구축을 비롯해 전기·수소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차량, 28㎞ 자율주행 셔틀을 하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으로 연결한 교통체계를 소개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관리 시스템과 무료 자율주행 셔틀, 드론과 배송로봇을 연계한 공원·탄천 드론배송 서비스, AI 순찰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교통 정책도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러한 기술은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풍요롭게 만드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발표를 마친 후 신 시장은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을 내년 3월 16~19일 성남시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유엔지역개발센터가 추진하는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은 지속가능 교통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내년 성남에서 열리는 제17차 포럼에는 아시아 40~50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개최도시이자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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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본부 간 성남시장, 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 알렸다

기사등록 2026/07/08 11:33: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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