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 BBNJ 협정 사업, 'UN 해양과학 10년' 프로그램에 최초 선정

기사등록 2026/07/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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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BBNJ 협정 이행을 위한 글로벌 협력사업이 '유엔(UN) 해양과학 10년(2021~2030)'의 공식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UN 해양과학 10년은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과학적 협력과 행동을 촉진하는 유엔의 국제적 주도 사업으로, 그간 영미권과 중국 주도로 추진돼 왔다.

우리나라는 일부 프로젝트와 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나 가장 상위 단계인 프로그램으로 공식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협력사업인 'BBNJ 협정 이행 글로벌 해양과학-정책 역량 구축 프로그램'은 지난 1월 발효된 BBNJ 협정의 적극적인 이행과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위해 대형 연구선 승선 훈련, 해양유전자원 채집 및 분석 훈련, 해양과학 데이터 처리·분석·해석, 해양과학 국제 인재 양성 등을 수행한다.
 
해수부는 사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 선정은 우리나라가 BBNJ 협정이라는 새로운 국제 해양질서와 해양과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BBNJ 협정의 차질 없는 이행과 과학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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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BBNJ 협정 사업, 'UN 해양과학 10년' 프로그램에 최초 선정

기사등록 2026/07/05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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