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제정 100주년, 세종수목원 누비는 '2026 한글런'

기사등록 2026/07/02 1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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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2025년 한글런 행사 출발 지점 모습.(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2025년 한글런 행사 출발 지점 모습.(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6 한글런'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누비는 특별 코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10월 9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국립세종수목원 코스를 최초로 도입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이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마련된 특별 코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글런은 지역 대표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한글날을 기념하는 10.9㎞와 세종대왕 탄신일을 상징하는 5.15㎞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출발해 수목원 내부와 도심 곳곳을 달리며 세종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수목원 3곳의 통합입장권이 1인당 4장 제공된다. 해당 입장권은 12월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행사에서 발생한 일부 병목 구간을 개선해 안전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의 주행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뜻깊게 기리기 위한 국립세종수목원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외지에서 오신 참가자들이 세종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한글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소통망 인스타그램이나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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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제정 100주년, 세종수목원 누비는 '2026 한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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